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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따라49

이층면옥 / 첨단맛집 오랜만에 이층면옥에 왔다. 아직 저녁시간이 조금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 사람많은 이 곳에도 손님이 한 명이 없구나. 일닭 칼국수와 감자전으로 유명한 이 곳인데, 닭 먹기엔 배가 부를 것 같아(?) 처음으로 해물칼국수를 주문했다. 기본반찬 ~ 배가 고파서 그런지, 김장김치라 그런지 - 새빨간 배추김치만 먹어도 맛있더라. 핏짜같은 감자전 - 가운데 맛깔스런 파슬리 가루 잔뜩 바삭바삭하고, 중간 부분은 쫀득하고 촉촉하고 오랜만에 먹어도 이렇게 맛있구나. 그리고 나온 해물칼국수 비쥬얼 바다향이 났다. 바닷가에 온 줄 - 꽃게와 새우, 쭈꾸미, 미더덕, 조갯살들, 북어(?)살 까지 와우 감자전도 맛있는데, 칼국수 면도 쫄깃 쫄깃 넘 맛있어서 ㅠㅠ 완전 과식했다. 식당 텔레비전에선 계속 코로나 관.. 2020. 12. 18.
의정부 부대찌개 / 첨단 맛집 원래는 부찌를 먹으려던게 아니었는데, 라면사리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찾다가 보니 - 그럼 부대찌개에 라면사리지 ! 라며, 의정부 부대찌개를 먹으러 왔다. 우리은행 사거리 전에만 위치했어도 더 많이 방문했을텐데, 쬐끔 먼 거리에 자주 못왔던 것 그냥 부대찌개는 1인분에 7천원인데, 그냥 부대찌개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매번 특부대찌개 가격이 2천원 비싸지만, 정말 느타리 버섯이 짱맛있다. 아낌없는 재료들, 보글보글보글보글 조금더 보글보글 해지기만을 기다리다. 먹고싶었던 라면사리를 넣어 마무리까지 알차게 ! 배뚱뚱거리며 다시 컴백, 주말을 잘 지내보자 :) 2020. 12. 11.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전주 효자점 / 전주맛집 전주엔 맛있는게 많은데, 전주까지 가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딱 ㅋㅋㅋ 전주에는 아웃백이 한 군데 있었다. 효자점 -1층에 전주 맛집이라는 베테랑 칼국수가 있었지만,2층으로 올라갔다. 몇 년 만에 오는 아웃백인지 - 기본으로 부시맨이라 불리우던 빵을 먹었다. 블루치즈랑 춰컬릿 추가요 !! 평일 런치세트를 주문했더니, 슾 과 메인메뉴, 그리고 에이드와 식 후 커피 or 녹차까지. 스프 하나는 샐러드로 바꾸고,치킨텐더 두조각을 추가 했다.(추가요금 필요합니다.) 언젯적 아웃백이야기 인지 모르겠지만,앗백은 앗백으 씨그니쳐 스테이크인 서로인 스테이크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단다 ㅠㅠ 그래서 ...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스테이크 - 블랙.. ???!!굽기는 요청하지 않았는데,알아서 미듐 웰던 쪽인 ?! 사이드.. 2020. 11. 26.
야끼라멘 / 수완맛집 첨단에는 라멘집이 거의 없다. 짬뽕 말고, 뭔가 라멘을 먹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주일에 교회를 다녀온 후 근처 라멘집을 찾다보니, 수완에 야끼라멘 딱 - 오전 1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단다. 돈코츠라멘 매운 맛 정도를 선택 할 수 있었는데, 아마도 나는 4단계 쯤 이었던 것 같다. 딱 신라면 보다 조금 더 매운 맛 ! 그리고 간장라멘 주문 한 후,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네 ?! 라고 말했는데 왠걸 넘 맛있자나 ㅠㅠ 그럼 시간 걸려도 괜찮지 뭐. 어쩜 계란도 내가 딱 좋아라 하는 반숙 - 가까운 곳에 있지 않아 그리운 맛 ㅜ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에 더 그리운 맛 2020. 11. 25.
섬진강 추어탕 / 첨단맛집 입동이 지나고 정말 겨울이 성큰 - 다가왔다. 첨단에서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다 간적이 있지만, 유독 맛있는 집들이 있지. 또 이렇게 입김 나오고 코 찔찔이가 될 쯔음엔 따뜻하고 건강한 국물이 생각난다. 그 집이 바로 - 섬진강 추어탕탕탕 원래 기본 찬으로 삼도 나오고, 미꾸라지 튀김도 나와서 저 상추랑 같이 건강하게 먹으면 되는데 - 배가 고픈 나는 그 중요한 것들을 다 먹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마늘과 고추, 들깨가루가 상 위에 항상 있고 - 부추 맛있는 부추 조금만 더 주세요 ~ 돌솥밥과 추어탕이 등장 (또 돌솥밥 어딨는데?) 밥은 덜어놓고, 솥에 물을 넣어 숭늉을 만들면 된다 :) 지난번엔 다 먹은 추어탕만 딱 찍더니, 이번에도 역시 완벽하진 않구나. 따뜻한 추어탕에 부추와 ..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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