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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이 지나고 정말 겨울이 성큰 - 다가왔다.
첨단에서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다 간적이 있지만,
유독 맛있는 집들이 있지.
또 이렇게 입김 나오고 코 찔찔이가 될 쯔음엔
따뜻하고 건강한 국물이 생각난다.
그 집이 바로 -
섬진강 추어탕탕탕
원래 기본 찬으로 삼도 나오고,
미꾸라지 튀김도 나와서
저 상추랑 같이 건강하게 먹으면 되는데 -
배가 고픈 나는 그 중요한 것들을 다 먹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마늘과 고추, 들깨가루가 상 위에 항상 있고 -
부추 맛있는 부추 조금만 더 주세요 ~
돌솥밥과 추어탕이 등장
(또 돌솥밥 어딨는데?)
밥은 덜어놓고, 솥에 물을 넣어 숭늉을 만들면 된다 :)
지난번엔 다 먹은 추어탕만 딱 찍더니,
이번에도 역시 완벽하진 않구나.
따뜻한 추어탕에 부추와 들깨가루
마늘과 고추를 넣고 냠냠
1인분 9,000원
주일에도 영업합니다.
그리고 8인분 이상이면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셨다.
엄마생각이 나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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