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국수집] 특별한 국수가 있는 돌돌말이 국수

 

 

 

돌돌말이 국수

 

구법원사거리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코앞에 있는 국수전문점 돌돌말이 국수

 

매일 오픈 11시 ~ 20시

브레이크타임 14시 30분 ~ 17시

 

매장 내부엔 약 6 테이블 정도로 크지는 않지만,

아주 깔끔함 + 친절하심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듯 했고,

우연찮게 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들어갔음

 

고기밥은 이미 재료가 소진되어

없다고 하셨다.

 

 

 

김치와 앞접시,

저기 장처럼 생긴 건 된장도 아니고

알 수 없는데 짭쪼름 한 맛

 

고기에 살짝 올려(?) 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박고지 유부

 

박고지 유부

2개 2,600원

유부에 토치로 그을음을 만들어주셨고

 

맛은 유부초밥 맛

속엔 백김치(?)

박고지? 가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워낙 맛이 느껴지진 않았다.

 

다음엔 고기밥으로 도전

 

돈면

 

 

돈면과 홍면을 각각 맛보았다.

 

1. 후추를 엄청 많이 뿌렸다.

2. 일반 잔치국수보단 양이 쫌 더 많은 듯

 

돈면은 제주의 고기국수 맛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고기국수맛도 아니고

돈코츠라멘 맛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느낌

 

 

홍면은 돈면보단 조금 더 매콤하지만

신라면 같은 매운맛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론 홍면보다 돈면이

더 진한 국물과 깔끔함이 있었는데,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인 걸로.

 

 

비빔국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가 방문했을 땐 안 한다고 하셨다.

 

뭔가 이 맛이다!라고 표현 할 수 없는

특별한 국수의 맛이었다.

 

다음에 방문할 땐,

비빔국수와 고기밥을 꼭 도전해 보겠다.

 

 

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