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햄버거 맛집 파이브가이즈 주말 방문 후기 및 메뉴 추천

 

 

강남 파이브가이즈 위치

 - 강남역 CGV 건너편

 -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 6분 거리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국내 파이브가이즈는 총 네 곳

1. 파이브가이즈 강남

2. 파이브가이즈 여의도

3. 파이브가이즈 고속터미널

4. 파이브가이즈 서울역

 

 

그 중 강남으로 !!

 

서울역이나 고속터미널에선

여전히 웨이팅이 길다고 하던데,

 

일요일 오후 3시쯤

강남 Five guys 는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합니다."

 

굳이 테이블링으로 예약하지 않아도 됨

 

 

 

 

입구에서 우릴 반기는 짭짤한 땅콩

이미 파이브가이즈를 주문하면

배가 부를 것이다라고 예상하여

맛만 보기로

 

짭짤행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하다고 했지

입장해서 기다리지 않는다고는 안했다.

 

주문을 하려고 들어서니

약 15 ~ 20팀의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파이브가이즈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

감자튀김 !

 

강원도 평창에서 온 감자로

튀겨주나보다.

 

 

 

줄을 서면서 무슨 메뉴를 주문할 지 고민

 

버거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1. 일반 햄버거(고기패티 2장)

 2. 리틀 햄버거(고기패티 1장)

 

토핑도 선택해야한다.

기본적으로 All the way(올더웨이) 토핑

: 마요네즈, 케첩, 머스터드, 양상추, 피클, 토마토,

그릴드 어니언, 그릴드 머쉬룸 등 토핑 8종

 

Everything(에브리띵) 토핑

에선 쌩할라피뇨가 추가되었고(유독 기억에 남음)

좀 더 뭔가 풍성한 느낌이 있었긴 했다.

 

감자튀김도 두 종류

1. 파이브가이즈 스타일: 소금만 뿌려짐

2. 케이준 스타일: 매콤한 게 더 뿌려짐

 

감자튀김의 양

리틀(1~2인)

레귤러(3~4인)

 

 

밀크쉐이크에도 토핑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무료)

물론 모든 토핑을 무료로 주문 가능

 

탄산음료의 경우

주문 시 컵만 주는데,

음료기계에서 직접 뽑아마시면 되고

무한 리필 가능

 

파이브가이즈 메뉴

 

파이브가이즈에선

세트메뉴는 없다.

 

가격도 감자튀김 리틀이 6,900원이면

다른 햄버거브랜드의 햄버거 가격과 비슷

 

가격이 상당하다.

 

 

직원수가 많고,

정말 다 분업화 되어있다.

 

밀크쉐이크 담당은 밀크쉐이크 담당

패티 굽는 분은 패티만

.

.

등등

 

 

 

 

 

 

 

 

 

 

 

 

음료의 경우

먼저 나옴

 

그리고

햄버거가 나오는 곳에서 대기해야한다.

 

따로 번호판이 없기에,

번호를 불러주는데

그 번호를 놓치면 바로바로 옆으로 치워지는?

 

그래서 햄버거가 나오는 곳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우리는 총 두명에서

1. 햄버거 + 토핑 올더웨이

2. 리틀 베이컨치즈버거 + 토핑 에브리띵

3. 감자튀김 리틀(파이브가이즈 스타일)

4. 밀크쉐이크(솔티드카라멜추가)

 

총 4가지의 메뉴를 주문하였고,

금액은 4만 ...원 훌쩍 ㅋ

 

 

먼저 나온 밀크쉐이크(솔티드카라멜 추가)

솔티드카라멜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달달한 밀크쉐이크 맛

 

 

 

포장을 하든,

매장에서 먹든

 

감자튀김 흩뿌린 paper bag에

햄버거를 담아준다.

 

 

 

 

 

햄버거 올더웨이 13,400원

8가지 토핑이 있었지만,

보기엔 또 엄청 많지 않아보인다.

 

햄버거 빵은 촉촉했고,

패티에 육즙도 묻어났다.

 

비교할게 버거킹뿐이라

버거킹의 패티와는 level이 다른걸로

그만큼 가격도 다른걸로

 

파이브가이즈 햄버거 올더웨이

 

 

리틀베이컨치즈버거

토핑 에브리띵

 

 

에브리띵 답게,

패티는 비록 1장이지만

두툼하다.

 

기본 햄버거(패티 2장)에 올더웨이와 비교하자면

 

오이인줄 알았던 생할라피뇨로 매운맛 상승

소스에도 뭔가 핫소스가 뿌려진 것 같은?

그래도 아주 맵진 않았다.

(할라피뇨는 쫌 매움)

 

토핑이 많아서 치즈맛은 느껴지지 않았고,

베이컨이 너무너무 바싹빠싹해서

딱딱!!

 

베이컨의 그 딱딱한 식감과 맛이

햄버거를 해치는 느낌에 너무 아쉬웠다.

 

 

파이브가이즈 리틀 베이컨치즈햄버거 에브리띵

 

 

다음에 방문한다면,

베이컨 넣은 햄버거는 주문하지 않겠고

 

그래도 올더웨이에선 뭔가 아쉬운 토핑이 있었기에

조금더 물어보고 올더웨이에서 토핑을 추가할 듯

 

성인 남자 한명이 먹으면 배가 부르다 !하는 

역시 양이 많았다.

 

오랜만에 먹은 밀크쉐이크도 맛있었지만,

미국식 햄버거엔 역시 맥주

(먹는 사람들도 있었음)

아님 콜라

 

그 중 best는 역시나 감자튀김

 

감자튀김의 여운이 남는

파이브가이즈 후기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