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기록하는 거라 어떻게 적어야 할 지 잘 모르겠네,
이게 PC로는 전달이 되지 않는건가?
쫌 더 찾아봐야겠다.
그래도 지금 기록하지 않으면
더 짧아질 나의 기억이라 -
광주유스퀘어에서 나주로 향하는 시외버스를 탔다.
나주 혁신도시(빛가람동)으로 가는 것과 나주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는 두 버스가 있었는데,
먼저 나주시외버스터미널로.
나주 ! 하면 나주곰탕과 나주 배가 제일 생각난다.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나주곰탕이 정말 많은데,
그 중 제일(?) 유명한 하얀집으로 갔다.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주문한 것은 수육 곰탕 13,000원
고기가 일반 곰탕보다 많았다.
맑은 국물 -
소올직히, 광주에서 먹는 학교 앞 나주곰탕이 더 맛있긴 했다.
먹다보면 국물을 더 따라주셨다.
그렇게 겨울이 다가오는 가을날,
따뜻하게 배를 채우고 나섰다.
하얀집 바로 앞에 금성관(?)
맞는지 모름
어디로 갈까 하다가 가까운 빛가람 전망대로 -
이 곳이 나주 혁신도시인 것 같다.
나주는 갈 곳이 많긴 한데, 일단 터미널과 가까운 곳으로 콧바람 쐬고 싶었다.
나주터미널에서 999번 버스를 타고 약 6정거장만 지나면 호수공원이 나온다.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그런 날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10분 남짓?
전망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야경을 보면 정말 정말 좋을 것 같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모노레일 1,000원
그냥 걸어내려와도 아주 가까운 거리 -
나주평야 ~~ 발바리치와와
아름답다.
그렇게 다시 광주로 오는 버스를 타기 직전 먹었던 라면 -
그리고 오랜만에 먹은 리츠,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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