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맞춤 정장, 살로토 강남 salotto / 신랑 맞춤예복 후기

강남 맞춤 정장, 살로토 강남

 

 

예비 신랑의 결혼식 예복을 맞추기 위해 방문한 살로토 강남

웨딩 분야는 항상 월요일 휴무

오픈시간 일요일 ~ 토요일: 11시 ~ 오후 19시

 

언제나 전화로 먼저 예약을 해야 한다.

스튜디오의 소개로 알게된 강남구청 근처의 강남 맞춤 정장 살로토에

첫 방문 하였다.

 

다른 곳에서 상담 받은 경험이 있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있었다.

 

원단에 따라, 가봉 방식에 따라 금액이 다른데,

상담 받은 루쏘소는 가격 정찰제였고,

그 업계에서 가장 가격이 좋은 곳임을 알고 있어서

비교 할 수 있었다.

 

(루쏘소와 비교하면 약 10만원 이상 차이난다.)

 

한 번 상담만 받아야지 ~ 했던 이 곳에서

계약금(원금의 70%)를 입금하고, 예비신랑의 사이즈를 쟀다.

 

 

원단을 정하고, 패키지구성을 선택

(맞춤정장 + 셔츠 + 맞춤 수제화(10만원 추가시) + 스튜디오 촬영용 대여복 3벌)

 

셔츠의 디자인, 정장의 디자인

색상, 패턴, 질감, 단추 위치 등등

선택과 선택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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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뒤 재방문한 살로토

 

 

그때는 잘 보지 못했던 공간을 구석구석 살펴보다.

여러 재단사 분들이 계셨고,

두세팀의 손님들이 입어보고 계셨다.

 

 

한쪽에서 예비신랑 옷 입어보기

더 살찌면 안된다고 신신당부 하셨음

(물론 재가봉을 할 수 있으나. 하시는 분들도 많으나..)

 

 

맞춤 수제화 디자인 선택, 색상 선택

발 사이즈 측정까지

 

소가죽이라 신다보면 늘어난다고 하셔서

정사이즈로 맞춤

 

 

 

또 다른 공간으로 와서,

스튜디오 촬영때 입을 대여복을 선택

 

 

 

웨딩 드레스는 6벌을 입어보고 3벌 선택이라면

아무래도 정장은 입어보고 싶은 종류 다 입어봐도 괜찮다고 

 

아무 생각없이, 방문했던 우리에게 많은 정장들을 입게 햊셨다.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고

베이지도 좋고, 분홍이도 좋고

 

 

 

스튜디오 촬영용 대여복을 총 3벌 할 수 있는데,

신랑이 2벌 선택하면, 여자 정장을 1벌 선택할 수 있었다.

 

남자 정장에 맞춰서 여자 정장을 선택할까 하다가,

3벌 모두 남자 정장으로 선택

 

색이 비슷해보여도 다른 디자인과 다 다른 색으로 종류도 많아서

선택하기 쉽지 않았다는.

 

그럼에도 살로토를 단번에 결정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재단사(?) 분의 적절한 설명과 태도였는데,

역시나 이것 저것 알려주시고 말씀해주셔서

잘 선택할 수 있었다.

 

사람만큼 좋은 건 없지.

 

Anyway

 

 

 

촬영 전 날 대여복과 맞춤복, 수제화 등을 픽업하러 방문해야겠네.

 

그 이외에 넥타이 등 은 알아서 주신다고 하셨다(?)

선택하지 않았음 ㅋ

잘 해주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