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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정보 issue

에버랜드 다자녀할인 방법/ 아이 넷과 자유이용권 사용 후기(현장 발권)

by 굿오뉴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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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다자녀 할인 이용권
사용 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 세자녀 이상 할인 프로모션

 

대가족 여행으로 아이넷과 부모 +어른 두 명

= 총 아이 넷과 어른 넷

여덟 명이 에버랜드 갈 생각을 하다니

 

 

입장권 및 자유이용권 할인혜택을 보던 중

쌍둥이 아가판다 100일 기념으로

세 자녀 특별우대 프로모션

 

* 주의 사항

- 현장매표소 한정 상품

- 대상: 막내 자녀가 만 15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정의 부부와 직계자녀

- 건강보험증, 등본 등 3자녀 이상 증명서류 필수 지참

- 해당 가정 내 일부 가족만 이용 시에도 혜택 적용

 

 

* 총 8명의 이용권을 모두 한 사람의 폰 - 에버랜드 앱에 등록하여, 함께 줄 서기 하였습니다.

* 12명까지 이용권을 한 번에 등록 가능한 걸로 보입니다.

 

 

금요일도 휴일이라지만

추석 연휴 및 한글날 연휴로

이젠 사람들이 줄어들겠지 했던 마음은 

에버랜드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학교들이 소풍, 수학여행으로 

그 이외 가족들끼리 방문한 사람들도

 

에버랜드의 금요일은 휴일과 같다는 걸

새삼 깨닫는 시간들

 

10월 금요일 에버랜드

 

현장발권 할 때 팁

세 자녀이상 혜택을 받을 땐

현장 매표소로 발권을 해야 합니다.

모든 가족이 현장 매표소 줄을 서고 발권 후

입장대기줄을 서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이 현장매표소에서 발권을 하고 있을 때

다른 가족들은 입장대기줄에서

줄 서고 있으면 가능

 

Q. 왜 입장대기줄을 빨리 서야하나요?

A. 입장을 해야 스마트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최고 인기: 사파리, 로스트밸리, 판다월드 줄을

스마트 예약으로 빠르게 하기 위함)

그래서 현장 발권 후, 입장 대기줄에서 

한 사람의 핸드폰에 입장권 등록하고 있으면 됨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았던

눈치게임 대실패의 현장이라고

뉴스감이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어린이들 놀이기구는 조금 기다리고

탈 수 있었습니다.

 

조금의 기준 = 30분 이상

 

 

그렇게 아이들 놀이기구 타면서

한 번씩 하늘을 올려다보니

예쁜 우산들이!

 

 

에버랜드 입장 10시에 하자마자

사파리 실패 후 로스트밸리 스마트 예약을 하고

2시간 10분이 지난 후

 

드디어 입장할 시간이 된 로스트밸리

 

 

 

오전까진 스마트예약 한 사람들만

입장이 가능하여 한산하다.

 

이래서 빠르게 스마트예약이 필요한 듯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코끼리와 낙타

코끼리가 세 마리 정도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염소와

얼룩말과 기린

 

 

로스트밸리 팁 

- 운전자 쪽 방향(왼쪽)에 앉는 게 더 좋을 듯해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얼룩말

 

그럼에도 나의 one pick는 얼룩말

 

 

 

로스트밸리가 에버랜드의 끝 쪽에 있어

나오자마자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뛰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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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돌아다니다가

마주하게 된 대낮의 퍼레이드

 

대낮의 퍼레이드도 정말 좋았어요

역시 에버랜드의 꽃은 퍼레이드가 아닌가

 

 

녹초가 되었지만

여전히 예쁜 우산

 

우산들도 힘들어하는 듯

 

 

 

 

에버랜드 레스토랑

가든테라스

 

위치는 꽃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회전목마 바로 뒤편에 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다 나쁘지 않았으나

피자는 정말 느끼해서

한 조각 이상 먹을 수 없었어요.

 

에버랜드 가든테라스

 

 

 

에버랜드에서 아이들은 목에 하나씩 걸고 있던

팝콘 통

 

피카츄 팝콘통이 제일 좋아 보였는데,

역시나 한정판매의 물건으로

오픈런을 해야 살 수 있는 거라고..

가격은 35,000원

 

하 -

 

꿩 대신 닭으로

판다 팝콘통(20,000원)

 

 

 

 

에버랜드 야간 퍼레이드의 명당

회전목마 맞은편의 자리

 

야간 퍼레이드 시간은 8시 30분이지만

7시가 조금 지나면

퍼레이드가 지나는 길은

이미 돗자리나 유모차로 가득

 

자리를 맡아두신 걸 볼 수 있어요. 

 

 

 

8시 30분이 되면

에버랜드의 또 다른 축제

야간 퍼레이드가 약 20분 동안 진행 됩니다.

 

전 야간퍼레이드가 best였지만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더 좋아했습니다.

 

 

퍼레이드 끝나자마자

범버카로 달려가서

두 번 연달아 탄 후,

 

다시 정원으로 내려왔습니다.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불꽃놀이

(사람들은 퍼레이드 끝나고

불꽃놀이 쪽으로 가서 자리 잡은 듯)

 

너무 예뻤던 마지막 불꽃놀이

 

 

 

불꽃놀이 전 전광판(?)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토리가 있어

이왕이면 자리를 잘 잡아

아이들과 보면 좋을 것 같으나

 

이미 반은 잠에 취해있다는

 

 

 

초등학생 두 명

유치원 두 명

아이들과 함께한 에버랜드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힘들었던 이유

줄이 길어 기다림

많이 걸음

 

그럼에도 놀이기구 탈 때 신나 하던 모습이

정말 예쁘더군요

 

저에게는 기억에 남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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