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다가오고
드디어 시식을 하러 방문한
아벤티움 서울
Aventium Wedding, Seoul
먼저 서울역에서 아벤티움을 걸어오기엔
아벤티움 예식장이라고 하면 다들?? 알지 못한다는 것
오히려 서울역에서
브라운스톤 건물을 찾는게 더 빠르다.
상가 건물 3층에 에스컬레이터라
처음 겉보기엔 예식장 느낌이 들지 않았지만
다시 방문 한 이곳
이제 무를 수도 없는
추운 날 시식하러 온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그래 나 잘 선택했지!!
주차정보 및 가는 길
지하철로는 충정로 5분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브라운 스톤 서울 건물 3층에 위치한다.
서울역에서 걸어오려면 약 15분은 걸릴 것 같은.
주차: 본관(브라운스톤 서울) 주차장 100대, 별관(맞은편 서소문 공원 별관 주차장) 300대 가능으로 충분한 주차공간이다.
무료주차 2시간이며, 초과 시 10분당 600원 (혼주 차는 6대까지 6시간 가능)
아벤티움 예식장 바로가기
보고 또 봐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선택기준
1. 단독 홀 진행, 무려 1시간 30분
2. 채플웨딩홀
3. 서울역 근처
4. 적은 인원의 하객수도 가능
5. 편리한 동선
6. 따뜻함
+ 친절함
여전히 친절한 이곳
결혼을 준비하며
친절하다 느낀 곳이 없었는데
아벤티움과
"한복천하"
여태껏 중 제일 친절했으리라.
식장 반대쪽에 있는 상담실과
걸어올라 가면
혼주 준비실 및 수유실 등
(천장 낮음 주의)
단독홀과 피로연장
폐백실, 상담실 모두 같은 층
상담실 뒤편에 있는 폐백실
포토테이블
5cm*7cm 사이즈 액자 4개, 2개
놓을 수 있는 테이블과
플라워데코
멀리서도 보이는
대형 웨딩 현수막
채플웨딩홀
조금 어두운 느낌이 나긴 한다.
버진로드는 약 20m이며
깔끔한 플라워데코
하객석은 약 170석 정도
아벤티움 피로연장
웨딩홀과 통하는 피로연장, 상담실과 통하는 피로연장 양쪽으로 약 600명이 수용 가능하며
각각의 공간엔 스크린이 두 개씩 있어서 결혼식을 실시간 볼 수 있다.
밥벤티움이라고 불리는 이곳
기대를 하고 왔는데도, 실망을 할 수 없었다.
여태껏 기억에 남는 결혼식의 뷔페보다 퀄리티와 맛이 정말 좋았다고 할까.
또한, 테이블 위에는 휴지와 종이컵만 있을 뿐
주류와 음료, 맥주와 소주, 탄산음료가 음식 옆에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곳에 있어 하객들이 불편할 수도 이... 겠지만, 오히려 테이블이 깔끔해 보였다.
(생맥주는 직접 따라 마실 수 있음)
일식, 한식, 양식, 디저트 등
종류별로 약 120가지 정도
먹다 보니 배불러서
맛보지 않았는데,
같이 동행했던 어르신분들은
쿠키가 너무 달지도 않고 담백하고
맛있다고
제일 맛있었던 음식은
회가 맛있기가 어려운데,
맛있었다.
아무래도 일찍 가서 더 맛있는 부분을
맛보았을 수도
다 먹은 접시들은
바로바로 치워주셨다는 것
나는 만족하고 돌아왔는데
이곳을 방문하는 하객들의 입장은 어떨까
부디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라며
그날을 기대해 본다.
2023.05.17 - [Life/2023, 결혼 준비] - #1. 서울 예식장 찾기(교통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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