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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따라/대전

성심당 케익 예약(과일시루케이크)

by 굿오뉴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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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성심당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딸기시루 케이크가 종료되고

과일시루 케이크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어머니 생신을 맞아, 우리 핫한 케익을 들고가자고

그렇게 예약하게 된 과일 시루 케이크 2.5kg

 

https://www.sungsimdangmall.co.kr/

 

성심당몰

대전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성심당의 빵과 굿즈를 편리하게 집에서 받아보세요!

www.sungsimdangmall.co.kr

 

 

대전을 상징하는 기업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성심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성심당 빵, 케익 뿐 아니라

성심당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확인 할 수 있다.

 

 

대전 내에 있었다면 무료로 배송이 가능한데(40,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여 직접 픽업하기로.

 

 

금요일 오후 쯤 - 다음날 토요일 오전에 케익 예약하려고 전화하였다.

1588-8069 (성심당 고객센터)

 

 

 

 

대전 성심당 본점의 중앙로역의 성심당 케익 부띠끄 오픈 시간은 오전 8시 부터 였고,

8시 30분에 예약이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셔서

9시로 예약 !

과일시루 2.5kg 52,000원 과

+ 아이스팩(보냉포장) 1,000원 추가

 

 

전화로 예약하고 한시간 뒤 예약된 번호로 확인 문자가 왔다.

 

 

다음 날 오전 9시에 맞춰 방문한 성심당케익부띠끄엔

역시나 사람이 많다.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신상 케익들이 많이생겼네,

다음엔 자몽요거트케익을 먹어보고싶다.

 

 

 

그렇게 줄을 서고 케이크 계산 후, 예얀한 케이크 수령

 

바로 옆 성심당을 또 들려보지 않을 수 없지.

몇개월 전에 나온 크림튀김소보로를 맛보고 싶었다.

 

가격은 2,800원

다른 튀소보다 가격이 비쌌지만,

그 맛은 정말 !!

 

딱딱한 소보로의 껍데기에 달달한 슈가파우더

그리고 속엔 팥과 생크림 + 커스터드 크림 한가득

 

 

 

기회가 되면 또 사먹고 싶었고,

참고로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나는 한개만 사러 갔는데,

토요일 오전 9시 성심당 사람 실화?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이미 한 번 끝났나, 다시 새롭게 만들기 시작해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pass

대전은 성심당이 확실하다.

 

 

약 3키로의 과일시루 드디어 

 

단면의 모습은 차마 올리지 못하겠다.

산처럼 쌓인 딸기와 샤인머스켓과 체리

 

 

한층 한층 글로 묘사해보자면

빵은 달고도 꾸덕한 브라우니로 되어있다.

 

1층 브라우니 + 체리

2층 브라우니 + 샤인머스캣 + 바나나크림

3층 브라우니 + 딸기 + 생크림

 

이건 뭐 자를 수도 없고 쏟아질 것 같아서 

윗층부터 파먹기 시작

 

 

 

 

딸기도 새콤 달콤, 샤인머스캣과 체리도 참 맛있따.

브라우니도 꾸덕하고 달고 맛있다.

사이사이 바나나크림과 생크림도 맛있다.

 

솔직히 다 맛있다, 만 -

 

그러나 두 번은 못사먹겠다. ㅋㅋㅋㅋㅋ

우리 가족이 10명 이상 이면, 또 사먹을 의향은 있다.

이렇게 찐한 아메리카노가 간절히 생각나는 케익은 또 처음이다.

브라우니 맛이 조금 덜 달아도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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