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3대 블루리본 우동 맛집
사누키 진우동
오픈시간 매일 11시 ~ 7시
주차 가능
수인분당선 서현역 5분 거리위치
토요일 오전 11시 5분
서현역 진우동 앞
몇몇의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항상 길게 늘어났던 줄만 봤다가
이때다 싶어
나도 줄을 서본다.
마침 비가 내리는데,
천막으로 가림막이 되어있어 다행이다.
오픈시간이 11시인데 줄이 있는걸로 보아,
11시 오픈 하자마자 내부가 한번 다 채워지고
새로 줄을 서기 시작했나보다.
내부엔 약 12개의 테이블이 있었고,
우동집이라 회전율이 빠른듯 했다.
가게 입구엔 블루리본 12개 -
우연히 보게된 우동 맛집이라니
조금 설렌다.
인기메뉴는 오뎅우동
추천메뉴는 카레우동
메뉴판을 보면 우동 뿐 아니라
규동과 카레라이스도 있고,
사이드 메뉴로
크림고로케와 치킨까지
입장하면 메뉴를 말하고
선불 계산
시원한 루이보스티가 더위를 식혀준다.
단무지와 산고추절임
오뎅우동 9,500
카레우동 13,000
카레우동엔 치킨 한 덩어리
가격이 조금 비싼 듯 했지만.
양이 많지 않다는 리뷰를 봐서
사이드 메뉴로 치킨을 추가했다.
맛 평가
★ ★ ★ ★ ★
진짜 맛있다.
인생우동 등극
사실 여지껏 우동의 맛을 느끼지 못했다.
면이 이렇게 쫄깃쫠깃한 일인가?
쫄깃한 면발과 매끈한 식감이
사누키 우동의 맛이란다.
와 - 진짜 우동투어하러 가고싶을 정도
오뎅우동도 맛있다! 싶었는데,
카레우동이 정말 더 맛있었다.
카레에 치킨 찍어먹는 그 맛은 -! 하.
밥도 추가해서 카레 다 먹고싶은 !
다음날도 생각나는 쫄깃한 우동이라니
다음 우동집은 어디로 가야할까?
다른 분당 3대우동 중 하나인
야탑의 수타우동 겐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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